갑작스러운 전시 중단 방송 전, MBC건축박람회 모습 공개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54MBC건축박람회가 개최됐다.

 

건설 등과 관련한 2020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는 취지의 해당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관람객들과 참여 기업들은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킨텍스와 동아전람은 코로나19에 대한 안전 예방을 공동 대응키로 하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전시 시작 약 2시간 만인 12시 쯤, 킨텍스 측은 안내방송을 통해 관람객들과 참여 기업들에게 코로나19 위험으로 전시장을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예정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전시 중지 방송에 관람객들과 기업 들은 혼란이 오기도 했다.

 

상황은 이랬다. 경기도 고양시는 20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모든 전시 및 관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시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조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감신문에서는 갑작스럽게 중단되기 전, MBC건축박람회의 모습을 공개하려 한다.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앞 코로나19 예방수칙/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앞 코로나19 예방수칙/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부 관람객들 / 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부 관람객들 / 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 충주옥하우징 부스 앞/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 충주옥하우징 부스 앞/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부 /전지선 기자
▲ MBC건축박람회 전시장 내부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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