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썬더플렉스 김필우 이사, 김준영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썬더플렉스 김필우 이사, 김준영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4050세대 전문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플렉스(Thunderplex, 대표 김준영)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썬더플렉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0~50대 약 1천7백만명을 겨냥한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Thunder)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4050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는 창립전부터 프리챌, 네이버 밴드, 카페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커뮤니티 사업을 수행해온 김준영 대표이사의 역량을 활용해 탄생했다. 썬더플렉스를 설립한 김준영 대표는 창투사 대표 경력과 프리챌의 파일구리 등 B2C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물이다.

 

썬더플렉스 김준영 대표는 “친목과 취미 모임 위주로 2030대가 주류인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에서 썬더는 높은 소득수준과 구매력을 가진 4050세대 고객들을 겨냥한 최초의 프리미엄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40대~50대 중장년층의 명확한 타겟층이 핵심이며, 지역, 취미, 문화, 이벤트, 여행, 친목, 특강 등의 사업모델과 이에 매칭되는 확장성을 가진 플랫폼을 표방한다”고 전했다.

 

썬더플렉스는 “여행자 매칭 장치,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4050의 명확한 타겟 설정과 썬더의 창의적이고 양질의 이벤트를 도모하는 선순환구조와 시스템이 투자배경”이라며 “40~50대는 클래스 이외에도 다양한 친목활동, 여행 등을 하고 싶어하는 여가시간 욕구가 커짐에 따라 썬더가 4050세대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분야,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유명하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 중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블루엠텍, 스파이더크래프트, 우진FS, 빈센, 오브젝트보, 에스고인터내셔널, 브래니, 블록펫, 잇플루언서, 페이스메이커 등 30여개 사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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