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이미지
▲ 사진=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이미지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올영세일’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대규모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이 시작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늘드림’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 세일 동기간(5월 29일~6월 1일)과 비교해 주문액이 51% 증가했다.

 

이는 ‘오늘드림’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각종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영세일’ 효과가 더해져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43%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정기 세일을 앞두고 ‘오늘드림’ 주문이 가능한 상품 수와 즉시 배송 진행 매장을 100여개점 추가 확대했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이 기간 ‘오늘드림’ 인기 상품 100위권 내 70%가량이 대용량,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을 내세운 기획 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배송 가능 상품과 지역 확대, 배송 옵션 삼원화 등 지속적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매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와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23일까지 가을 트렌드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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