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교양공감] 연극 맛보기, '카프카의 변신'을 통해 바라보는 현대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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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기사입력 2020-10-16 [13:51]

자본의 논리에 파멸해 가는 한 남자의 삶을 다루고 있는 연극 '변신'

 

연극 ‘변신’은 프란츠 카프카 원작을 장경민 연출, 임은정 협력연출이 현대적 감각을 입혀 독특하고 새로운 표현형식의 연극으로 각색, 무대화했다.

 

▲ 배우 이호림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1 프롤로그 : 악몽 (변신)

그레고르 등장. 

 

▲ 연극 배우 이호림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천을 정리하고 구조물 위로 오르는 그레고르

▲ 연극 배우 이호림, 민채연, 한진우, 임종현, 임채원(시계방향)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그레고르와 가족들 마치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같다.

 

▲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에 배우들이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벌레로 변하는 가족들과 사람들, 공포에 질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그레고르

 

▲ 연극 배우 이호림과 이동협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공포에 질린 그레고르를 바라보는 코러스장

 

▲ 연극 배우 이호림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2. 그레고르의 변신 : 질서에서의 이탈.

꿈인지 현실인지 당혹스러워 하는 그레고르

 

▲ 연극 배우 이호림과 이동협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매니져에게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는 그레고르와 그를 지켜보는 코러스장

 

▲ 연극 배우 이호림과 이동협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망연자실한 그레고르의 옷을 벗기는 코러스장

 

▲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에 배우들이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3. 가족 내에서 ‘해충’의 소외 : 가족 구성원의 변화

탐욕스럽게 식사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

 

▲ 배우 정수련과 장서윤이 지난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4. 그레고르(해충)의 추방 : 하숙인 등장

 

▲ 배우 민채연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그레테의 바이올린을 연주를 들으며 즐거워 하는 하숙인들

 

▲ 배우 이호림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5. 그레고르(해충)의 죽음 : 버려짐

빛이 새어나오는 상자로 이끌리듯 다가가는 그레고르

 

▲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에 배우들이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자신에게 원망을 쏟아내는 가족들을 보며 힘겨워하는 그레고르

 

▲ 배우 이호림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끼며 흐느끼는 그레고르

 

▲ 배우 이호림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그레고르 자신에게 던져진 흰 천을 몸에 감으며 마지막을 준비한다.

 

▲ 배우 이호림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조형물에서 추락하며 죽음을 맞이한 그레고르

 

▲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에 배우들이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6. 에필로그 : 인간의 보편적 운명 (반복되는 운명)

남동생이 그레고르와 똑같은 모습을하고 나타나 그레고르의 자리에 앚는다.

 

▲ 배우 임종현, 민채연, 김채원, 이동협, 이호림, 한진우, 정수련, 장서윤(왼쪽부터)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간아울에서 연극 '변신' 리허설을 마치고 객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영업사원이자 한 집안의 기둥은 그레고르는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출근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불행으로 인해 문노와 절망감에 휩싸인다. 그레고르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다. 벌레로서 비참한 생활을 하던 그레고르는 결국 뻣뻣해진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이번 작품이 공연되는 대학로 공간아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QR코드 체크인, 발열체크 등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극 ‘변신’은 인터파크와 대학로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4시에 공연되며 매주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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