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역량 강화 MOU

▲ 한화생명     
▲ 한화생명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한화생명이 e스포츠 관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맞손을 잡았다.

 

한화생명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 마케팅 자원 등을 공유해 보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다양한 마케팅 자원을 활용해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창단 3년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팀을 발판으로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설립, 소속 선수 케어 프로그램 ‘라이프 스쿨’ 시행, 전용 버스 도입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e스포츠를 포함한 마케팅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채널을 비롯해 현재 운영 중인 한화생명의 온라인 채널에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박미선, 이휘재, 허경환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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