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인컴퍼니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과 민들레 대표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 사진=바인컴퍼니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과 민들레 대표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등 국내 300여개 기업에 공급중인 바인컴퍼니(Vine company, 대표 민들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인컴퍼니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종이 아이스팩 전문 기업이다.

 

민들레 대표는 “주부 입장에서 종이 아이스팩 속에 들어가는 물 한방울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와 세척이 가능한 성분이 함유된 ‘그린이 아이스팩’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Greene paper Icepack)은 사용 후 하수구에 버려지는 물 자원의 낭비를 막고, 동시에 식물의 생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고안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한 제품이다. 순수한 물로 이뤄진 보냉재 속에 4종복합비료로 분류되는 특허받은 천연물질의 영양제를 주입했다.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은 다 사용 후 포장지 속 물을 토양과 식물에 뿌릴 경우 ▲친환경 작용 ▲토양 양분이온 공급 ▲엽면시비(葉面施肥) 작용 ▲세척작용 ▲중화와 해독 작용 등을 통해 식물 영양공급에서 세척까지 올인원 관리가 가능해 식물 키우는데도 도움을 준다.

 

민대표는 “신제품 아이스팩 내용물에는 어떠한 화학적 화합물도 넣지 않았다. 천연물질 영양제로 이뤄진 식물세척영양제다. 천연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 후 완전 분해되기 때문에 사용후의 수질, 토양환경 오염이 전무하다. 인체 및 가축에 무해한 친환경 성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대표는 “질소, 인산, 칼륨 등 식물 생장에 필요한 다량원소와 미량원소가 균형있게 배합되어 있어 약해진 식물이나 다양한 식물의 건강한 생육을 도와준다. 또한 엽면시비 방식으로 2~3회 반복 세척할 경우 식물체 표면에 부착되어 가공을 막고 있는 매연과 오진 등을 용해 세척하여 정상적인 호흡과 생리대사를 촉진시킨다”고 전했다.

 

현재 바인컴퍼니가 만든 종이 아이스팩은 1억개 이상이 생산되어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G마켓 등 300여개 기업에서 현재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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