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K-루믹스 권영진대표와 엘스톤투자조합2호 ㈜엘스톤 김창석 대표의 투자협약식 기념 촬영
▲ 사진=(주)K-루믹스 권영진대표와 엘스톤투자조합2호 ㈜엘스톤 김창석 대표의 투자협약식 기념 촬영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국내유일의 필름형 조명안내판을 생산하고 응용제품을 제작하는 주식회사 K-루믹스(대표이사 권영진)는 주식회사 엘스톤이 운영하고 다수의 개인/엔젤 투자자가 모여 설립한 엘스톤투자조합2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K-루믹스는 혁신적인 필름형태의 조명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제작경력과 사업경력을 가진 권영진대표가 “초슬림형태의 관리가 수월하고 빛공해가 없는 조명안내판”을 혁신적인 제조기법과 특허기술로 스마트 스티커형 조명안내판 제작사업에 기반을 두고 재창업한 회사이다. 

 

조명제품이 반드시 밝아야만한다는 인식에서 차츰 감성조명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개념의 조명안내판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자주 이슈가 되고있는 “빛공해로 인한 피해”가 없고 민원이 없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조명제품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한축으로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유의 플렉시블한 소재의 성질은 다양한 경관조명에 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점의 디자인 형태가 오픈윈도우로 바뀌게 되고 내부를 가리지 않는 광고사인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 눈높이에 유리창에 부착하는 “1mm 두께의 스티커형태의 조명”제품은 광고시장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주요기술은 정확한 조명회로설계, 인버터값책정, 발광체정밀증착기술과 방수기술이다. 회사는 제조공정의 약 80%가 자체 제작함에 따라 외부의존도가 낮아 경쟁력이 높고 사후AS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각공정별 제작과정도 5개의 특허를 취득, 모방을 방지하였으며 통신과 태양에너지를 장착한 신제품도 준비 중에 있으며 2021년초 출시를 통해 무선통신과 무선조명이 합치된 조명안내판의 제작.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표는 "디스플레이 개념의 조명이 광고시장에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좀더 스마트한 친환경 조명제작에 포인트를 두고 개발에 전념하였으며 선두주자가 없고 자료가 없어 수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완성도 높은 제품개발에 이르게 되었다. 늘 열린 생각으로 IOT기술,그린에너지와 연관된 기술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문회사,연관제품 제작회사 등과 MOU를 체결 마케팅,제조 분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엘스톤투자조합2호 업무집행조합원 ㈜엘스톤 대표이사 김창석 대표는 “(주)K-루믹스”는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조명제품 제작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주)K-루믹스”의 권영진 대표는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 재도전 성공패키지 투자연계형”에 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재창업자에 선정되어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와의 전담 코디네이팅 및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데모데이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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