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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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염보라 기자=대마초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성첨단소재가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성첨단소재는 10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2%(195원) 오른 47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까지 상승장으로 마감하면 무려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이 된다. 오성첨단소재는 지난해 29일과 30일 각각 2.41%, 3.76%의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4일에도 2.38% 상승한 4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성첨단소재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마초 관련주로 내내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이 내세운 선거 공략 중 하나가 바로 마리화나 합법화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고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에 뛰어든 오성첨단소재가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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