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 코이카

 

[공감신문] 박재호 기자=지난 달 31일,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인재교육원이 ‘2020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교육 유공표창은 적극적인 자세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은 2018년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에 월드프렌즈빌리지를 진로 체험처로 등록해 지방거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ODA 및 세계시민 무상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10월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해 안전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있는 ODA 및 세계시민 정보 접근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과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다회차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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