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 외교부

 

[공감신문] 박재호 기자=외교부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개편하여 재외국민을 위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더욱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영사민원24 모바일앱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재외국민등록부등본, 해외이주신고확인서를 즉시 발급받아 행정·공공기관 및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해진다.

 

외교부는 여권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권정보증명서 등 여권 관련 온라인 신규 서비스 9종도 개시했다.

 

영사민원24에서도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인증서 발급 및 검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외교부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 국내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했다.

 

메인화면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를 더욱 향상했다. 또, 검색 기능 강화, 민원신청 바로가기, 재외공관 금융위임장 인증문 검증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재외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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