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69명, 해외유입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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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0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확진자 431명과 비교하면 39명 적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49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부산 19명, 광주·경남 각 17명, 충북 12명, 대구·세종·강원 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전날 새로운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교인들인데,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세종에서는 70대 부모와 자녀 손자 등 일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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