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염보라 기자=전북은행 창립 52년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 행장이 탄생했다.
2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서한국 현 수석부행장을 제12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1일 서 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서 부행장은 정읍 출신으로 1988년 전북은행에 입사해 JB금융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부행장으로서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을 총괄해 왔다.
서 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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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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