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JTBC 홈페이지)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에서 강타를 저격한 글을 올린 가운데 과거 강타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바 있어 주목되고 있다. 

JTBC `아는형님`에는 오정연과 이혼한 서장훈이 MC로 있다. 

강타는 당시 `아는 형님`에서 다비치와 함께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타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김희철에 대해 "진지하고 속이 깊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강타에 대해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과 강타에게만 비밀을 털어놓는다"고 이야기하며 강타를 두고 `나의 미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김희철은 “언젠가 저 자리를 내가 받아 먹어야 겠다"라고 말하며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강타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알려졌다. 

한편 서장훈은 강타와 다비치의 출연에 "여태껏 했던 녹화 중에 최고! 역대급이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강타의 나이는 41세이며 오정연의 나이는 37세, 서장훈의 나이는 46세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강타는 '아는형님'에서 자신이 길가는 여성에게 대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타는 "길을 지나다 마음에 든 여자를 만나 내 휴대폰을 그냥 준 적이 있다. 다시 걸었더니 그분이 받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강타는 "'그 전화 주인인데 말 걸 용기 없어 전화기를 드렸다. 다시 만날 수 있냐'고 했다. 그랬더니 '이러시지 말라'고 하더라. 데뷔 후였고, 내가 누구인지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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