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호 대표 “아연 이온수 연구 및 개발 통해 아토피 및 피부질환자 삶의 질 개선할 것”

고성호 이엔이 대표 [사진=엠브릿지미디어]

[공감신문] 주식회사 이엔이가 실험을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아연 이온수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성호 이엔이 대표와 건국대학교 의생명화학 연구팀은 지난해 9월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아연 이온수의 개선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을 공동 진행했다. 

연구팀은 고성호 대표가 개발한 아연 이온수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실험을 통해 축적한 객관적 실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가려움증, 습진, 피부 건조증 등 증상을 유발하는 만성적 질환으로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아연 이온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

이엔이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3년부터 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미네럴워터-아연 이온수를 독자 개발했다. 

미네랄워터-아연 이온수는 지난해에 식품위약품안전처의 공식 인증을 받았고, 조달청 벤처나라 인증제품과 KC인증, 품질인증 Q마크, ISO14001, ISO9001, OHSAS, 으뜸상품 인증을 취득했다. 

또 이엔이는 아연 이온수를 활용해 마스크 팩과 미스트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밖에 설치가 쉽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가정 및 산업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설치가 쉽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가정 및 산업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고성호 대표는 “이엔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아연 이온수를 연구 및 개발하여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아토피 및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제품개발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성장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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