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국회 로비서 열려, 다양한 어린이 체험 코너 마련돼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포토존 / 윤정환 기자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조승래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환경부 공동 주최로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회는 '환경성질환 예방과 검사', '건강나누리 캠프',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 실제 각 코너에서 준비된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환경성질환 예방과 검사 코너 / 윤정환 기자

환경성질환 예방과 검사 코너 관계자가 어린이들의 체험을 돕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코너는 어린이들이 취약한 알레르기와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소상히 전하고 있었다. 또 환경성질환의 환경요인 규명을 주업무로 하는 환경보건센터의 주요업무를 소개했다.

건강나누리 캠프 코너 / 윤정환 기자

건강나누리 캠프 코너 관계자가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아토피 등 환경질환 치유를 위해 마련된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국립공원을 활용해 환경성질환자에게 자연체험 및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정보를 공유를 목표로 한다.

친환경 장난감을 들고 놀고 있는 어린이들 / 윤정환 기자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친환경 장난감을 들고 자유롭고 놀고 있다. 전시회 한 공간에는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 코너가 마련돼 있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장난감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 코너 / 윤정환 기자

전시회 한켠에 마련된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 코너다. 해당 코너는 환경부가 진행 중인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소상히 전했다. 

환경부는 어린이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용품을 상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신규 환경유해인자를 발굴 및 규제하고 있다. 또 어린이용품 사업자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유해화학물질 사용을 저감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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