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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생생국회]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일시보호시설이라는 단점 존재해"

기사승인 2018.08.06  1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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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근 한국아동학대방합회장 "정부, 진짜 부모 역할하려면 아동그룹홈 기간 늘려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방합회장 / 박진종 기자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이배근 한국아동학대방합회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동공동생활가정, 보호종결 아동 자립연구 발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보호종결아동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자로부터 원로로 소개받은 이배근 회장은 품앗이 차원에서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자신이 원로 대접을 받게 됐다고 억울해 하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이 회장은 이번 그룹홈이 어려운 여건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룹홈은 열악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대한민국 아동복지 시설 중 제일 힘들고 늦게 출발한 양육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그룹홈을 공동생활가정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나, 일시보호시설이라는 단점이 있다. 정말로 우리가 국가에서 가정을 상실한 아이들을 부모 역할을 하고자 하면, 보호 기간도 길어져서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 박진종 기자

이날 세미나에는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도 참석했다. 남세도 이사장 역시 이배근 회장처럼 품앗이 참석이라고 말하며 장내의 분위기를 띄웠다.

남 이사장은 본격적인 축사를 통해서는 청소년 아동생활시설에서 가장 어려운 곳을 꼽으라면 ‘그룹홈’을 꼽을 수 있고, 이용시설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어렵다고 알렸다.

이어 “아이를 하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빨리 가려면 혼자가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격언도 존재한다”며 공동체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헀다.

특히, 남 이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종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종사자들의 좋은 행복이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립캠프 우수학생 수상 청소년들과 세미나 관계자들 / 박진종 기자

세미나를 주최한 관계자들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과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자립캠프 우수학생상을 수상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민주주의 복지국가 연구회’ 공동 대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인재근 의원, 그리고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이 후원했다.

순서는 ▲개회식 ▲자립캠프 우수학생 시상 ▲발제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최경옥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의 홀로서기 준비과정 경험’을 주제로 발표 했다.

토론에서는 김형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유주헌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과 정선욱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주연 아동자립지원단 단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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