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2시를 기점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 태풍주의보 발효

태풍 솔릭

[공감신문] 기상청은 22일 02시를 기점으로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22일 오전 내, 제주도 전지역에 '강풍주의보', 제주 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서부 동부 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의 예비특보도 예정되어 있다.

태풍솔릭 = 기상청 제공

< 태풍 솔릭 22일 오전 예비특보 >

태풍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 강풍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제외)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22일 오후 부터는 부산, 울산, 광주를 비롯한 한반도 남해안 전지역이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 태풍 솔릭 22일 오후 예비특보 >

울산, 부산, 광주, 경상남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

23일 오전, 충청남북도를 시작으로 서해5도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솔릭 = 기상청제공

이번 태풍은 2016년 태풍 산바 이후,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다. 기상청 실시간예보에 관심을 갖고 어느때보다 신중히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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