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에이션패션의 폴햄키즈(POLHAM KIDS)가 주니어 라인 ‘더영스터’를 단독 브랜드로 전개한다. 

신세계센텀시티 팝업으로 첫 시작을 알린 '더영스터'는 오는 4월, 백화점아울렛 및 쇼핑몰 등 상반기에만 6개점 오픈을 확정한데 이어 하반기 14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영스터는 폴햄키즈가 주니어를 타겟으로 선보인 신규 라인으로,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무드에 심플한 워딩 아트웍과 컬러감으로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지향한다. 

사업부장 구본용 이사는 “폴햄키즈가 이처럼 빠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의 생산 인프라가 큰 도움이 됐다. 단독 브랜드 론칭전 더영스터를 테스트하고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사업성을 검증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니어 핏에 대한 데이터를 쌓았고, 이는 독자적인 경쟁력이 됐다. 폴햄키즈는 2024년, 더영스터 단독 40억 매출을 목표로 주요 컬렉션 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단독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키즈와 주니어를 아우르는 메가 브랜드로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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